인천의료원은 신경과와 재활의학과를 신설해 진료과목을 이전 19개에서 21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보강해 모두 3명의 전문의가 교대로 24시간 응급실에 상주하며 진료하기로 했다.
인천의료원은 현재 200여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본관 리모델링 공사와 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의료원법에 따라 지역 주민에 대한 의료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400병상 규모의 인천의료원은 매년 100억원 안팎의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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