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시민편집위원회 열어 - 올해의 인물과 단체도 뽑아
<인천in> 시민편집위원회(위원장 반현 인천대 교수)는 20일 오후 12월 편집위원회를 열었다. 시민편집위원들은 이 자리서 올해 ‘인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한편, 올 한 해 <인천in>에 올라온 기사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인물과 단체를 뽑았다.
올해 <인천in> 10대 뉴스로는 △월미 은하레일 안전성 논란 △계속되는 경인아라뱃길 타당성 논쟁 △송도영리병원 도입 논란 △굴업도 골프장 개발 논쟁 △숭의운동장 홈플러스 입점 허가 △수도권매립지 악취 및 매립연장 반대여론 △인천시 재정위기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위한 공익소송 제기 △수돗물 불소화 사업 논쟁 △인천국제공항공사 민영화 및 매각 논란 등이 선정됐다.
또 올해의 인물로는 배다리에서 헌책방을 운영하며 ‘시다락방’을 열어 48차례 시낭송회를 연 아벨서적 곽현숙 대표를 선정했다. 또 올해 의미 있는 활동을 벌인 단체로는 남동유수지 인공섬에서 저어새 산란과 이소를 도와 지난 3년간 139마리를 날게 한 ‘인천저어새네트워크’를 뽑았다.
이날 시민편집위원회에는 안재환 부위원장과 김재용, 류성환, 박병상, 박영희, 신은주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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