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언론인클럽은 오는 16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2010 인천경제자유구역 미래를 조명한다'란 제목의 시민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는 최현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권평오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한나라당 이학재(인천 서구강화갑)의원, 이인석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변병설 인하대 교수 등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지역의 9개 주요 신문과 방송사도 공동 주최자로 참여하고 토론회 내용을 보도한다.
언론인클럽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외자유치 저조와 개발사업 부진이라는 지적을 받지만 동북아 경제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향후 과제와 전망 등을 짚어보는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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