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도 포함
국토해양부는 개발제한구역에서 매입한 토지에 친환경 여가녹지 9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인천 서구를 비롯해 서울 강동·은평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북구, 대전 유성구 등 9곳으로, 부지면적은 26만4천㎡에 달한다.
정부는 올해 총 51억원을 투입해 산책로와 체육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가 2004년부터 작년까지 매입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는 13개 시ㆍ도에서 912필지 17.5㎢다.
앞으로 매년 50억~~60억원을 들여 접근성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여가녹지 조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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