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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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 이병기
  • 승인 2010.03.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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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뭘 하는 곳?] 인천서부여성회관


취재: 이병기 기자

인천지역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자격증 취득과정, 창업/취업, 문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천서부여성회관(관장 방윤숙)이 26일 문을 연다.

서구 석남동 325번지에 위치한 서부여성회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7110㎡ 규모로 지어졌다. 다음 달 5일에는 교육 프로그램이 개강된다

수강 과목으로는 자격증 취득교육, 취업·창업교육, IT 전문교육, 어학전문교육, 문화아카데미, 웰빙 건강교육, 주말 가족교육, 특강 등 8개 분야 48개 과목으로 1228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여성이지만,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 남성들도 정원의 20% 범위 내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피부미용기능사와 필라테스요가, 에어로빅, 태보&다이어트 강좌는 여성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별로 교육시간에 따라 3개월에 3만6천원~6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격증 취득교육에는 공인중개사, 도배, 피부미용, 화훼장식, 한식, 일식조리기능사반 등이 있다. 취업·창업교육에는 맛김치사계절반찬, 퓨젼요리전문가, 전통·퓨전떡쉐프, 네일아티스트, 메이크업, POP 예쁜글씨 등이 마련된다.

IT 전문교육에는 컴퓨터 첫걸음, 컴퓨터 활용능력, 웹디자인, 전산세무회계가 운영되며 어학전문교육으로 영어와 일어, 중국어 회화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문화아카데미 과정으로 손뜨개, 구연동화, 수채화, 생활도예 등과 웰빙 건강교육의 요가,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태보&다이어트가 준비됐다.

노인들을 위한 실버댄스 특강과 가족요리반, 스피드 주말별식,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의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한다.

서부여성회관이 운영하는 상담실에서는 이혼이나 가정폭력, 성폭력, 건강문제 등의 가족상담안내와 자녀들로 인한 고민을 상담하는 아동상담, 사이버 상담도 병행하고 있어 여성들의 말 못할 고충 상담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서부여성회관의 시설로는 지하 2층에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으며 1층에는 265.50㎡ 규모의 서부여성회관 어린이집과 에어로빅실이 들어섰다. 또 창업지원실과 야외공연장, 도서열람실, 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지상 2층 171석의 다목적 강당은 이동형 층계식 접이 관람석을 갖추고 있어 평상시에는 5개의 소공간으로 분할해 소규모 공간이용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상 4층 옥상정원에는 2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무대도 마련돼 다양한 문화 부대시설로 운영된다.

방윤숙 관장은 "서부여성회관은 인천시에서 직영하는 여성들을 위한 사회교육기관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문화활동과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찾아 가는 길(서구 석남동 32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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