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인천 유치 기원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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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인천 유치 기원 콘서트 열려
  • 양영호
  • 승인 2012.09.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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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관심을 높이고 환경도시를 알린다"

UN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기원 콘서트가 송도국제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에 따르면 오는 15일 송도국제도시 내 해돋이 공원에서 콘서트 'IFEZ HAPPY·FUN CONCERT 1'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거리문화 공연과 음악회 활동을 벌이는 '로드 글로리아'가 출연해 팝송과 가요를 선사한다.

10월 14일 커낼워크 앞에서는 인천밴드협회 주최로 'IFEZ HAPPY·FUN CONCERT 2'가 열린다. 이 공연에는 록그룹 '부활'이 나와 다양한 음악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10월 17∼18일 센트럴공원에선 대학생 동아리 밴드가 출연하는 'IFEZ HAPPY· FUN CONCERT 3' 행사가 펼쳐진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GCF 사무국 유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GCF이사회 참가자들에게 인천이 환경도시뿐 아니라 문화도시란 이미지를 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CF이사회는 지난 8월22∼25일 스위스 제너바에서 1차 회의가 열린데 이어 2차 회의는 10월18∼20일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GCF 사무국 유치국 최종 결정은 11월26일∼12월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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