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톈진 국제회의서 'GCF 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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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톈진 국제회의서 'GCF 유치' 홍보
  • 양영호
  • 승인 2012.09.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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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해외 자매도시 원탁회의 및 하계 다보스포럼 참가


인천시(김진영 정무부시장)는 중국 톈진(天津)시에서 열리는 톈진 해외자매도시 원탁회의 및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11일 오전 총회에서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인천 유치' 당위성을 5분 발언을 통해 발표했다.

시는 발표에서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서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갖고 있고, 대사관과 중앙 부처에 근접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유비쿼터스  기능을 갖춘 스마트 도시로서 주거, 업무, 교육, 레저, 문화의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Compact & Smart City'로서 센트럴파크 등 9개 공원이 조성되어 녹지율이 32%에 이르며 쾌적한 정주환경을 갖춘 아름다운 도시라는 점과 채드윅 국제학교와 송도 글로벌 대학캠퍼스 등 외국인의 교육‧문화생활에도 적합한 환경을 갖춘 도시임을 밝혔다.

시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자매도시 대표(시장)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과 부산을 비롯해 일본 4개, 미국 6개, 프랑스 4개, 인도네시아, 스페인, 폴란드,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24개 도시 정상들과 세계 유명기업인 1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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