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학교 특수학급 작품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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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학교 특수학급 작품 전시회' 열려
  • 송은숙
  • 승인 2012.09.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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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학생교육문화회관서 90개교 100학급 참여

인천시교육청은 18~19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11회 중학교 특수학급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5개 지역교육청 중학교 특수교육 교과연구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90개교 100학급 640여명의 특수학급 학생이 만든 종이공예, 한지공예, 화문석, 목공예, 펠트, 도자기, 퀼트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 첫날 진행되는 장기자랑 무대에선 7개교 학생이 나와 전통무용, 방송댄스, 오카리나 연주, 사물놀이, 난타, 핸드벨연주, 응원댄스 등을 선보인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학생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회 통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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