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숲해설가 아카데미' 평가인증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교육과학기술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제6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에 선정되어 '숲해설가 아카데미' 과정을 인정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계좌제'란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학습계좌로 관리해 그 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하는 등 자신의 평생학습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전 국민의 평생교육 촉진과 인적자원의 개발 및 관리를 위해 학습계좌에 기록할 학습과정을 단계별 평가를 통해 선정, 평가인정하고 있다.
이번에 평가인정을 받은 '숲해설가 아카데미' 과정은 자연문화 향유와 건강증진을 위해 인천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론과 현장수업을 적용한 숲에 대한 소양교육과정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각각 12주, 10주 과정으로 진행해 27명이 수료했고, 수료 후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자원활동으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숲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숲 해설가 아카데미'는 앞으로 5년간(2012.9.1~2017.8.31)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등록돼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는 자신의 평생학습이력을 온라인으로 직접 관리하는 평생학습계좌제 관리시스템(www.all.go.kr)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문의 : 미추홀도서관 평생학습팀(032-440-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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