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200독 읽기운동'도 함께 전개
주암 한경수 감독의 부조 제막식과 1주기 추모예배 및 음악회가 23일 주안감리교회에서 열렸다. 한 감독 부조 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주안감리교회 주암홀에서 임봉대 목사(성서박물관장) 사회로 내빈소개, 홍성무 장로의 경과보고에 이어 추모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를 한 분들과 내빈들에게 한상호 담임목사가 감사의 인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추모음악회에서는 오성돈 집사 사회로 주안오케스트라의 ‘십자가 군병들아’, 바리톤 박정섭의 ‘나를 창조하여 주옵소서’, 소프라노 신승아의 ‘알렐루야’, 소프라노 신승아, 바리톤 박정섭의 ‘있으니’, Ob 유미진의 Gabriel's Oboe, 테너 조창후의 우리 주 십자가(찬송가 533장)와 ‘축복하노라’ 가브리알 성가대의 ‘네 마음의 강물’과 ‘승전가’ 그리고 모두가 함께 부르는 감독님의 애창곡 ‘부름 받아 나선 이몸’(323장) 등 10곡이 연주됐다.
이번 한경수 감독 1주기를 맞으면서 주안감리교회는 부조 제막식, 추모음악회와 더불어 다음세대 박물관 관람기대회, 전교인 성경 200독 읽기운동 등 다양한 추모행사도 함께 전개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