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제물포 예술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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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제물포 예술제' 열려
  • 심우진
  • 승인 2012.09.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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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예술에 대한 '총집합'

9월 21 ~ 2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한국예총이 주관하는 '제30회 제물포 예술제'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인천미술 중진작가, 인간·풍경·공간 소통, 인천시 문화상 수상작가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

인천미술 중진작가(미술전) - 고재헌, 권경자,김현기, 김형기, 서주선, 송준일, 윤필영, 이성미, 이종철, 임희숙, 최은주, 최형란, 한윤기, 호옥진, 홍성모.

인간·풍경·공간 소통(사진전) - 권원희, 김경배, 김수상, 김희철, 노순희, 박명숙, 백선옥, 손석구, 이도영, 정팔성, 정해병, 정해철, 차선홍, 최인숙, 최종규.

인천시 문화상수상작가(우수전) [서양화] -황병식, 김옥순, 노희정, 이종무, 홍윤표, 김재열. [한국화]- 우문국, 오석환, 이삼영. [서예] -유희강, 박세림, 장인식, 정재흥, 부달선, 김재은, 이성촌, 강난주, 최원복. [조각]- 김길남. [사진]- 김명철, 변길선, 이명복, 김인성, 이정웅, 김용수, 조건수, 박상조, 김민환.

-김길남씨의 '아버지'라는 조각을 뒤로 한 작품들

지난 23(일) 오후 3시에는 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종관 지휘자가 지휘하며, 차광영과 최지연이 예술제에 나오는 작품을 설명하면서 음악예술을 알아갈 수 있는 이해를 도왔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다장조 2악장 - 모차르트를 이명순 피아니스트와 오케스트라 협주를 해 돋보였다. 

이어 '그리운 금강산'을 소프라노 홍아름이 불렀고, 발레에 마사와 호두왕자- 차이코프스키 오케스트라 음악에 맞춰 김영준과 민보라가 공연했으며, 민요의 민명옥, 최해정, 박규희가 박범훈의 '배띄워라!'를 열창했다.

가수 성희재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렸으며, 영화인협회에서 준비한 사운드 오브 뮤직- 리차드 로저스 작품으로 공연을 이어나갔다.

인천예총 http://www.artin.or.kr/
인천문화예술회관 http://art.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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