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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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생
  • 황원준
  • 승인 2013.02.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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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준의 마음성형]
수면.jpg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의식주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고도 말할 있다. 인간의 식사, 대소변 문제를 비롯, 수면이 인격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수면은 정신건강의 가장 중요한 중의 하나이다 
수면의 중요한 기능 동안의 손상된 부분을 회복시키고, 동안의 생존 기능과 본능적 보존 기능을 준비, 조절 연습을 한다. 또한 동안의 학습된 정보를 재정리, 재학습 기억을 돕는다. 그리고 감정조절 기능으로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을으로 정화시킴으로써 다음날 아침에 상쾌한 기분을 맞게 한다.   
얼굴이나 손발의 위생, 구강 위생 등이 있듯이 수면에도 위생이 있다. 일반적으로 수면에 대한 여러 가지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다. 다음과 같은 수면 위생을 알고 가능한 습관으로 키워 나가면 좋으리라 생각한다
 
1.  수면은 다음날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고 느낄 정도면 충분하다.
 ‘조금 더 자야 되는데, 이 정도는 부족한데, 학교나 직장에 가면 졸릴텐데’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정도면 돼, 내일 저녁에 좀 더 자야지, 내일은 잘 수 있을거야’라는 긍정적 기대와 생각을 가지고 낮 동안의 생활을 영위하자. 침대에 있는 시간을 제한하여 평소 수면시간 만큼 침대에 있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랫동안 누워있는 것은 조각 잠이나 얕은 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못잤다고 느끼거나 좀 더 자야 한다는 생각에 필요 이상으로 침대에 누워 있지 말자.
2.  매일 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하자.
잠드는 시간에 무관하게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면 다음날 깊은 잠에 들게 한다. 
위의 두 가지가 중요한 수면위생이다.
 
3.  매일 적당한 양의 운동을 하자.
너무 힘들게 하면 근육통으로 수면을 오히려 방해한다.
4.  적당한 실내 온도와 적절한 소음이 있는 수면환경을 조성하자.
실내온도가 너무 덮거나 조용하면 잠이 깨기 때문이다. 실내온도를 적당히 조절하자.
5.  자기 전 가벼운 음식을 먹자.?
배고픔은 잠을 깨기 때문에 자기 전에 적당한 우유나 가벼운 스낵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6.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말자.
소변은 잠을 깨기 때문이다.
7.  초저녁에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술을 피해야 한다.
술은 잠을 잘 오게는 하지만 자주 깨게 하며 깊은 잠을 방해한다. 그래서 자고 나면 개운하지 않고 잠잔 것 같지가 않다.
8.  담배를 자주 만성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피하라.
특히 잠 자기 전에는.
9.  잠이 오지 않으면 억지로 침대에 누워있지 말라.
잠이 오지 않아서 초조하거나 화가 날 때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말고 침대에서 일어나 불을 켜고 침실을 나와 다른 무언가(예: 지루한 책 읽기)를 해보아라.
10. 잠자기 전 20분 정도 뜨거운 샤워(체온을 올리는)를 해보자
11.   낮에 아무리 복잡한 일이 있더라도 그날 자기 전에 정리하자.
가능한 한 단순하고 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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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준정신건강의학과의원
Dr. Hwang's Psychiatric Clinic
President / Won-Jun, Hwang, M.D.
Tel : 032-883-5000
Fax : 032-435-7768
H.P : 010-9075-9977
(주)한국정신건강연구소 / 032-421-0734
도래미상담치료센터 / 032-43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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