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와 디저트의 달콤한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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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와 디저트의 달콤한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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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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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카페> 남동구 La Dolce 카페 라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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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문화잡지Yellow 협약기사>
 
취재 : 김도연, 김본경, 윤승혜, 유재원 기자
사진 : 윤승혜, 김도연, 임기성, 유창호
 
'우쿨렐레' 연주소리와 달콤한 디저트 유혹에 마음을 뺏기고 마는 카페. 구월동에 문을 연지 갓 몇개월밖에 되지 않은 카페 라돌체. 특유의 작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하와이의 민속악기 우쿨렐레를 쉽게 접해볼 수 있는 문화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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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돌체의 최병호 대표는 한국 밤벨뮤직 우쿨렐레앙상블인 유케스트라 퍼스트연주자로 활동했다. 작년부터 인천에서 '재키최'라는 이름으로 우쿨렐레 강의를 하고 있다. 작년에는 인천시 장애인복지관, 인천시 남구청 등지에서, 올해는 만수중학교 방과후 수업과 우쿠렐레 동호회에서 가르친다. 또한 매년 자선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디저트 총괄을 맡고 있는 최대표의 친동생인 매니저 병국 씨는 호주에서 파티쉐 과정을 마치고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파티쉐로 일했었다. 이를 바탕으로 형제가 의기투합해 공연과 디저트문화가 함께할 수 있는 '카페 라돌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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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을 뽐내는 디저트들 때문에 메뉴 선택이 어렵다.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들려오는 우쿨렐레 연주는 여타 브랜드 카페에서는 듣지 못한 색다른 분위기다. 카페에 방문한 고객들은 누구나 우쿨렐레를 직접 만져 볼 수도 있고 본인이 원하면 간단히 연주도 할 수 있다. 매월 정기공연을 하고 있어 우쿨렐레 연주를 카페 무대 바로 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질 높은 디저트와 우쿨렐레 연주가 사랑하는 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장식해 줄 것이다.
 
최 대표는 "우쿨렐레의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좋은 공연문화도 제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은 구월동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인천 유일의 문화카페, 디저트카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신메뉴, 퓨전 디저트, 우쿨렐레 공연의 활성화등을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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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주소: 구월동 1471-1번지 4층(구월동 농산물 사거리, 우리은행구월동지점 옆 건물)
영업시간: Am11:00 ~ 익일Am 1:00 연중무휴
문의: 032 - 212 -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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