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멘토링 세미나' 열려...사회적기업 아이템 관련 사업계획서 발표
인천대 사회적기업론 수강생 중 한팀이
30일 오후 3시30분 인천대 컨벤션센터 105호에서
열린 '학생멘토링 세미나'에서 사회적기업 아이템과 관련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심형진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완 청소사랑 실장, 손민호 남동두리복지사업단 단장, 인천대 학생, 대학원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학생들과 사회적기업가들이
함께 교류하기 위한 '학생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학생 12팀(10명씩)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인천사회적기업가들이 멘토를 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양준호 인천대 교수는 "대학생들이 사회적기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계획해 봄으로써 그룹스터디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대학생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인천대 양준호교수의 담당 교양과목인 '사회적기업론'의 수업의 일환으로
매학기 사회적기업가들을 강의에 초대해 이론과 실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 사회적기업론 담당교수인 양준호 교수가 '학생멘토링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 사회적기업론을 수강하는 인천대학생들이
다른 팀이 발표하는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을 경청하고 있다.
심형진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이 인천대
사회적기업론 수강생들에게
사회적기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하여 멘토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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