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7시 인천대 동북아경제통상대학에서 '연수구 ISEY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에서 오윤영 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책임연구원(감정평가사)이 우리나라의 (예비)사회적기업 현 상황과 사례검토를 통한 결과분석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강의는 우리나라의 전체  사회적기업 중 10개 기업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평가 및 원인분석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자들의 장단기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오윤영 책임연구원은 "상, 하 10개의 사회적기업 평균 갭 분석을 통해 알아보니, 사회적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종합적인 컨설팅이 부족한 문제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사회적기업의 양성 및 역량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컨설팅 업체의 역량강화, 권역별 중간지원조직의 수행능력차이 극복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 책임연구원은 "단기적인 관점에서 컨설팅 결과의 사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컨설팅업체의 능력에 대한 정보공개 및 제공, 사후 관리등으로 사회적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수구 ISEY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5월6일~7월29일 매주 월, 금 오후 7시부터 인천대 동북아경제통상대학에서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경제조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 열린다. 

 

       아카데미 전체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