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와 녹색구매 통합가이드북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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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와 녹색구매 통합가이드북 제작한다
  • 박은혜
  • 승인 2013.05.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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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녹색구매 참여단체 협약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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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구매 협약 2차 실무자 간담회가 31일 오전 11시 부평구청 1층에서 열렸다.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녹색구매와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 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하여 3개 안건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협약단체(기관) 설문조사 추진
△사회적경제(로컬푸드, 녹색제품, 사회적기업 등 분야) 통합 가이드북 제작 △참여단체에 대한 그룹핑과 역할분담 등이다.
 
협약단체를 중심으로 실태를 파악하여 이를 녹색구매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권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제작된 자료를 활용하여 사회적경제 통합 가이드북을 제작하려는 논의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는 사회적경제 모델과 활성화 사례,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 체계적 홍보 및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물품과 서비스 선택권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 다만, 아직 사회적기업의 진출과 퇴출이 잦고, 녹색제품에 대한 가이드북도 명확치 않은 상태에서 통합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를 위한 참여기관과 단체의 돈독한 네트워크와 역할분담이 중요하다.
 
지영일 그린스타트 사무국장은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활성화시켜야 하고, 그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한다. 아직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야한다."며 녹색구매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적극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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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제21이 추진하고 인천시와 그린스타트를 비롯하여 아래의 총 30개의 단체가 선정되었고, 이를 위한 협약식이 지난 4월 22일 인천시청에서 있었다.
 
<협약단체(기관) - 그룹핑 기준 >
인천광역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연합회,
인터넷신문 인천in, 아이쿱인천생협, ㈜생활나눔
한살림서부지부, 인천YWCA,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주부교실인천지회,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인천환경공단,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푸른두레생협, 참좋은두레생협,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경제분과
민주노총인천본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한림병원,
인천평화의료생협, 인천광역시친환경농업인협의회,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
인천광역시의회, 한국노총인천본부, 아이쿱미추홀생협, 인천YMCA , 인천우리농,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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