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씬 + 음악소풍’ 네 번째 이야기 ‘비틀즈로 부터’가 6월 19일(수) 오후 8시(와인파티 7시) 간석오거리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1만5천원(다과 및 음료 포함)이며, 인터넷 예매시 20% 할인된다.

이번에는 팝의 클래식으로 통하는 ‘비틀즈’의 명곡들부터 ‘페티페이지’와 ‘사이몬 앤 가펑클’에 이르기까지 주옥같은 팝송과 가요들로 꾸며 보았다. 팝과 가요가 클래식 선율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아이신포니에타만의 색으로 표현한 연주도 들려준다.

이날은 한국의 셀린디온이라 불리는 인천출신의 가수 박영미(현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 서울종학예술학교 성악과 외래교수)를 초청하여 ‘You Light up My Life’, ‘꽃밭에서’를 협연하며 그녀의 히트 곡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의 열창무대도 볼 수 있다.

i-씬 + 음악소풍은 3월20일부터 오는 11월20일 까지 매월 셋째 수요일 아트홀 소풍에서 열리는 매회 다른 테마로 구성된 공연으로, 2013년은 작곡가를 주제로 기획하였다.

공연시작은 8시이고 공연장 오픈은 7시 와인파티로 문을 연다. 할켓 할인 및 예약정보는 i-신포니에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i-신포니에타 http://i-sinfonietta.com/ , 032)834-1055, 아트홀 소풍 http://cafe.daum.net/ic-sopung/ 032)442-8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