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별헤는 집(길상면 동검리 83-2)에서 26일 열린 최종멘토링세미나 및 워크숍에서 양준호 인천대사회적기업센터 센터장, 인천지역 사회적기업가, 연수구ISEY사회적기업가 3기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대사회적기업연구센터는 연수구 ISEY 사회적기업가 3기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양준호 인천대사회적기업연구센터 센터장, 심형진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장석홍 강화꿈작목반, 송영석 인천평화의료생협 전무이사, 정종기 with Us  대표, 김용한 (주)다사랑간병서비스 등 사회적기업 전문가를 비롯한 3기 수강생, 2기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멘토링세미나 및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사회적기업 전문가들과 예비사회적기업가(연수구ISEY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수강생)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수강생들의 사업계획서발표에 대한 최종멘토링세미나, 강화꿈작목반 카페 '이다' 방문 등 26일~27일 동안 열렸다. 

 

양준호센터장은 "사회적기업이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지역 내 사회적문제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지지를 얻어야지만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사회적기업은 우선적으로 사회적가치를 두고, 시장적가치를 창출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 센터장은 "이번 최종멘토링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기존사회적기업가들과 예비사회적기업가들, 예비사회적기업가와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의 지속적인 교류가 유지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사회적기업연구센터는 연수구, 남동구 등 다양한 기초단체와 함께 전문적인 사회적기업가 교육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