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서스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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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서스펜스
  • 김영숙 기자
  • 승인 2013.08.16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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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 제4회 '사이코시네마 인천' <인 더 하우스>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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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가 설립한 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8월 24일(토) 오후 4시 제4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개최한다.

이번 사이코시네마 인천에서는 영화계의 악동에서 프랑스 작가영화의 계승자로 돌아온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영화 <인 더 하우스>를 상영한다. 이 작품은 스페인의 유명 극작가 후안 마요르가의 희곡 <마지막 줄에 앉은 소년(The boy in the last row)>를 프랑소와 오종이 직접 각색과 시나리오 작업을 거쳐 영상으로 옮겼다.

이 영화는 묘한 매력과 재능을 가진 제자에게 매혹 당하는 교사 제르망과 과제를 핑계로 친구 라파의 가족 안으로 들어가 혼란을 일으키는 소년 클로드의 이야기다. 권태로운 일상에 지친 중년의 부부와 이상적이고 평범한 가족, 외로운 한 소년이 벌이는 위험하고도 은밀한 관계의 변화 과정을 그려냈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서스펜스로 캐릭터의 갈등을 극대화한 영화 <인 더 하우스>는 발칙한 도발과 훔쳐보기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특유의 색깔인 지적이고 세련된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영 후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코시네마 인천’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영화프로그래머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과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홍 정신과 원장과 함께, 정신분석(Psychoanalysis)과 심리학(Psychology)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다.

제4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은 8월 24일(토),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 032-427-6777 (http://www.cinespacejuan.com)
 
 


<인 더 하우스>

감독 : 프랑소와 오종
출연 : 파브리스 루치니,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에른스트 움하우어
장르 : 서스펜스 드라마
상영등급 :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 105분

시놉시스: 현실과 픽션을 오가는 위험한 수업이 시작된다!
한때 작가를 꿈꾸던 고등학교 문학 교사 제르망과 갤러리를 운영하는 그의 아내 쟝.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들에게 클로드란 학생의 작문 과제가 눈에 들어온다. 친구 라파의 가족 이야기를 써낸 클로드의 작문에서 묘한 매력과 재능을 발견한 제르망. 클로드의 작문은 제르망과 쟝에게 다시금 활력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점점 도를 지나치는 클로드의 행동과 이를 부추기는 제르망의 호기심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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