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김치공장 6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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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김치공장 6월 가동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1.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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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직접 참여 방식으로 운영
인천시 동구 괭이부리마을에 오는 6월부터 김치공장이 가동된다.
인천시 동구는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층 규모(부지 642㎡)로 김치공장을 건립, 주민들의 직접 참여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해맑은 김치' 법인을 설립한 이 지역 주민들은 20~30명의 이웃을 모집해 김치 생산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1일 2t의 김치를 생산, 저소득층에는 무료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자체 조달하고, 향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아 구에서 운영비 일부를 지원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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