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저소득층을 위한 소통 창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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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저소득층을 위한 소통 창구 확대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1.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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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출장소 1층,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 확대 운영
중구는 구청에 오기 힘들거나 복지 정보에 어두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을 찾는 이동 상담실’을 13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이동 상담실은 지난해 10월부터 영종출장소 1층 상담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됐다. 희망복지지원팀 직원 2명을 배치, 오전에는 주민생활지원 내방 상담을 하고 오후에는 저소득을 방문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현장 복지를 강화했다.

올해부터는 직업상담사를 추가 배치하여 기초생활 수급자의 자립지원과 취업 취약 계층의 개인별 취업계획 및 직업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종, 용유 지역의 인구 유입이 늘고 사회복지 업무 또한 증가했지만, 복지담당 공무원 수는 현저히 부족해 주민들이 제대로 된 휴먼서비스를 느끼기엔 역부족이다.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충실한 상담과 가정방문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 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진행사진.jpg

▲ 상담 진행 모습    ⓒ 중구청 제공 


‘희망을 찾는 이동 상담실’

매주 목요일(10:00~17:00) 영종출장소 1층 상담실에서 운영.

사전 예약 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문의 ☏760-7877,7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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