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첨단산단 ‘친환경 조성’ 설득될까
상태바
청라 첨단산단 ‘친환경 조성’ 설득될까
  • 관리자
  • 승인 2014.01.20 0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1월 20일자

<기호일보>

청라 첨단산단 ‘친환경 조성’ 설득될까

시, 하이테크파크 신설 따라 공해유발 공장 제한 등 노력


인천시가 청라국제도시에 자동차부품, 정보통신(IT), 로봇산업 등이 집적된 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하지만 해당 산업단지가 ‘청라 자동차물류센터와 태양광발전융합시설’이 예정된 곳으로 알려지면서 청라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최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고시는 기존 일반산업단지관리 기본계획 중 인천하이테크파크(IHP) 도시첨단산업단지(113만2천126㎡)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IHP 신설로 인천의 산업단지는 기존 인천지방산업단지를 포함한 8곳에서 총 9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IHP를 지역 특화 및 타 지역보다 앞서 나가고 첨단산업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GM 성능시험장과 인천로봇랜드를 연계한 자동차부품과 로봇 연구개발 및 산업시설, IT·첨단산업집적센터·장기임대산업용지 등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640



<인천일보>

인천 산단 구조고도화 청사진 나왔다

시, 주안·부평 'PCB' 남동·서부 '뿌리산업' 집적화 … 인력·자금 지원 준비도


'인천식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이 닻을 올렸다.

주안·부평 국가산단을 시작으로 남동·서부 지방산단에까지 PCB(인쇄회로기판)산업부터 뷰티, 로봇, 스마트용품, 모터산업 등을 순차적으로 입주시켜 집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주안·부평 국가산단이 구조고도화 사업 확산단지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지역 국가·지방산단에 대한 구조고도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첫 작품은 주안·부평 산단에 PCB산업의 구조고도화 선언이다.

목표는 '제2 구로디지털단지'이다.

시는 지난 15일 지역 인쇄회로기판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PCB산업을 산단 구조고도화의 선도적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구조고도화 가능성을 점쳤다.

정부는 1960년대 한국수출산업단지로 서울 구로에 1·2·3공단을, 주안·부평에 4·5·6공단을 조성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639



<경인일보>

인천보훈병원 건립 '용현동 군부대 부지' 확정

KDI 예비타당성조사 돌입

軍·警 종합병원도 검토중


정부가 인천보훈병원을 인천시 남구 용현동 군부대 부지에 짓기로 최종 확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한 실사에 들어갔다.

특히 정부는 용현동 보훈병원 부지에 경찰과 군인을 비롯해 유사시 부상당한 서해5도 장병들을 이송해 치료할 수 있는 종합 요양병원 건립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국가보훈처 직원 등 11명은 지난 17일 인천보훈병원 건립 예정 부지인 용현동 군부대를 찾아 실사를 펼쳤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인천에 보훈병원을 짓기로 결정했고, 현재 KDI는 사업의 경제성 등을 따져보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늦어도 올해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조사가 마무리 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병원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249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