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인천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회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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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인천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회의' 무산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1.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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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족수 불충분, 사전 준비 미흡으로 내달 초로 연기

인천시와 민간단체가 공동 주관한 ‘2014년도 제1차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회’가 24일 오후3시 인천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회를 볼 예정이었던 홍성욱 부위원장이 사정상 불참, 강병수 의원이 대리로 회의를 진행했으나 정족수 불충분, 안건 사전 공지 미흡으로 위원회가 열리지 못했다.


시의원 4명, 민간 위원 9명, 공무원 5명 총 18명의 재적위원 중 9명이 참석, 강병수 의원은 정식 개회가 불가능해 ‘의결 집행’이 아닌 ‘보고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자리에 참석한 위원들이 첫째, 안건이 사전 공지되지 않아 검토가 불충분했다는 점, 둘째, 기본 계획안이 미리 회람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고, 120분 동안 진행 예정이었던 회의는 30분 만에 종료됐다.


2014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행 계획(안), 2014년-201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사업 계획(안) 등은 내달 초에 다시 날짜를 잡아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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