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태환수영장 '부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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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태환수영장 '부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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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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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1월 27일자

<인천일보>

문학박태환수영장 '부실공사'

개장 2개월만에 누수 … 원인·장소 파악 못해 불신 가중


지난해 10월 초 문을 연 '문학박태환수영장'이 공식 개장 2개월 만에 만신창이가 됐다.

이 경기장에선 9월에 아시안게임 수영경기가 열린다.

경기장 수조 근처 어딘가에서 발생한 누수로 흘러나온 물이 경기장 내부 바닥 아래 금이 간 콘크리트 사이로 스며들어 난방 열 때문에 팽창, 곳곳에서 타일이 들뜨는 등 경기장 내부는 부실 공사 흔적이 선명하다.

이는 공사 초기 방수공사를 제대로 했다면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다.

그런데도 발주처인 인천AG지원본부와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여전히 정확한 누수 원인과 지점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어 불신을 키우고 있다.

26일 인천AG지원본부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난방을 시작하면서 경영풀과 다이빙풀이 있는 주경기장에서 타일이 들뜨는 현상이 있다는 보고를 시설관리를 맡고 있는 인천시체육회로부터 받았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1265



<경인일보>

1991년 가동후 목숙부락 주민 4명 폐암사망… 통계치 12배

현재 30%이상 '호흡기 질환' 후두암·폐렴 환자도 각각 1명

체내 니켈성분 최고 8배… 인하대 연구팀 "질병과 연관성 커"강화 하점산단 '폐암 유발' 가능성 높다


합성섬유, 재생타이어 생산업체가 밀집된 하점지방산업단지 인근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목숙부락) 주민 30% 이상이 호흡기 질환에 걸려 있고, 이미 4명이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후두암 투병자와 폐렴 환자가 각각 1명씩이라는 충격적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하점면 목숙부락 주민 체내에서는 국내 평균치보다 최고 8배나 많은 니켈 성분이 검출됐다. 하점산업단지와 이들 질병과의 연관성이 큰 것으로 보여, 공단 이전 등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하대 의과대학 임종한 교수팀은 강화군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9월부터 '하점지방산업단지 주변 호흡기 질환 관련 암 발생요인 역학조사'를 진행했고 역학조사에 대한 중간 결과를 최근 강화군에 통보했다. ┃표 참조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4511



<기호일보>

시화호도 ‘위험지대’ AI 방역 비상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의심 바이러스 검출


화성시는 시화호 인접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강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1일 화성 시화호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 대한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H5N8 AI 혈청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시는 25일 해당 지역 접근 출입금지·통제를 위해 축산과 직원 등을 현장에 파견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긴급 소독방역활동을 비롯, 수원축협 방제단과 협력해 긴급소독과 광역방제기를 동원한 인공습지 전체에 대한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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