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인천종합에너지도 눈독
상태바
맥쿼리, 인천종합에너지도 눈독
  • 관리자
  • 승인 2014.01.28 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1월 28일자

<인천일보>

맥쿼리, 인천종합에너지도 눈독

현재 인천대교·공항고속도로 대주주

내달'매각 본입찰'앞두고 실사 참여

제3연륙교 등 피해 시민 몫 … 대책안 절실


다국적 투자 기업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이하 맥쿼리)'가 자본을 무기로 인천의 바다와 육지에 이어 안방까지 '마수(魔手)'를 뻗치고 있다.

맥쿼리가 최대 주주로 있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천의 바다를 에워싸고, 인천-김포고속도로의 금융자문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인천의 냉·난방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종합에너지의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인천종합에너지 매각 본입찰이 예정된 가운데 인수 후보 중 맥쿼리 등 3곳이 강한 인수 의지를 가지고 실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매각주관사는 지난 달 중순 인수 후보들로부터 예비입찰을 받은 결과, 프랑스 베올리아와 맥쿼리, 미래엔인천에너지 등 10곳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1409



<경인일보>

AI확산 기로 설연휴 '귀경길 주의보'

경인지역 인접 충남서도 확인

명절 주민이동 통제 어려워

가금류 농장 방문 피하고…

차량 개인소독 철저히해야


설연휴를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가 수도권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경기·인천을 비롯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수도권 주민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 다시 귀향하게 될 '설 연휴'가 결정적인 위기요인으로 작용, AI 확산여부에 기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3면

27일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경기도는 담당 공무원을 총동원, 해당 시설에서 방역 작업을 벌였다. 철새도래지가 다수 소재한 인천도 이날 방역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경기도의 경우 가금류 농장에는 1곳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해 방역 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1천637개 농가가 이날 오후 6시까지 활동의 제약을 받았고, 축산 관련 차량 5천500대의 이동도 통제됐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4857



<기호일보>

정치인 출판기념회 ‘수익’을 모른다

선관위 신고사항 무관… 선거자금 모금회 전락 우려


셀 수 없이 열리는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사실상 합법적인 정치자금 모집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지만 선관위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로 불법이 조장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단속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감시활동은커녕 행사 개최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해 사실상 불법행위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27일 인천지역 정가에 따르면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및 기초단체장 출마를 저울질하는 주요 인사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최근까지 인천시장 후보 예상자들부터 기초단체장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까지 출판기념회를 가진 인사만 10여 명에 이른다. 여기에 인천시교육감 출마 예상자들의 출판기념회는 물론 출마와 관계없는 인사들까지 출판기념회를 잇따라 개최해 인천지역은 출판기념회 홍수다.

하지만 출판기념회가 정치자금 모금회로 전락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64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