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이제 와서 딴말, 구월농산물시장 남촌동으로 옮기자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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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제 와서 딴말, 구월농산물시장 남촌동으로 옮기자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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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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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2월 12일자
<기호일보>
국토부, 이제 와서 이전 부지 딴말
구월농산물시장을 남촌동으로 옮기자더니…
 
인천시가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를 놓고 국토교통부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국토부가 애초 약속한 부지와 다른 곳을 추천하면서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기 때문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현재 도매시장은 도시팽창으로 인한 부지 협소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남동구 남촌동에 3배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국토부에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신청, 오는 6월까지 이전 부지를 시장으로 시설결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 같은 시의 계획은 쉽지 않다. 국토부와 시가 도매시장 이전 부지를 각각 다르게 주장하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기 때문이다.국토부는 시가 주장하는 부지가 GB 중심지라는 이유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시가 주장하는 지역이 아닌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나들목 인근 부지를 추천하고 있다...
 
 
 
<인천일보>
종료 2년 밖에 안남았는데 …매립지 개선 연구?
인천·경기·서울 '소각재 확대방안' 추진
12일 TF 구성 등 논의 …'연장설' 의혹
인천·경기·서울 등 3개 시·도가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할 폐기물의 종류를 소각재로 확대하는 방안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2016년 매립 종료기간까지 2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더 나은 매립지 운영을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여서 기간 연장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인천시는 서울시·경기도와 매립방식 전환에 대한 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3개 시·도의 산하 연구기관이 손을 잡을 예정이다.
인천발전연구원과 서울시정연구원, 경기개발원이 해당된다.
인천시는 이 기관들이 앞으로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을 태운 소각재 만을 매립할 수 있는 방법을 공동으로 도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인일보>
AG 성화대 제작 누락 조직위 책임론 거세다
개막행사 속해 조직위 담당 추세… 내부서도 인정
市와 예산갈등에 문광부·체육회 "황당한 일" 지적
 
인천시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예산 갈등으로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 성화대 제작에 차질(경인일보 2월 11일자 1·3면 보도)을 빚고 있는 가운데, 대회 개·폐회식을 총괄하는 조직위가 성화대 제작 예산을 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성화대 제작 갈등을 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이런 황당한 일은 처음 본다'는 반응을 보여 대회 시작 전부터 아시안게임이 국내 망신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2002년 9월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성화대는 당시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가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했다. 성화대를 개·폐회식 행사 일환으로 보고 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가 제작을 맡아 한 것이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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