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가 대중교통?… 영종하늘도시 8월에나 노선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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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가 대중교통?… 영종하늘도시 8월에나 노선 확충
  • 관리자
  • 승인 2014.02.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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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2월 21일자

<기호일보>

셔틀버스가 대중교통?…8월에나 노선 확충

(하) 영종하늘도시 ‘늑장 교통대책’ 불만 고조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하늘도시에 입주한 주민들이 대중교통인 버스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본보 2월 14일자 18면 보도>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가 여전히 미온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어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사업이 한창인 영종지구 내 버스 노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5개이고, 버스는 128대이다. 여기에 건설사가 임시로 운영하는 셔틀버스 8대가 운행 중이다.

시는 송도(16개 노선, 버스 214대)나 청라(17개 노선, 175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입주율이 낮은 영종신도시는 주민 수 대비 노선이 결코 적은 게 아니라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영종을 다니는 버스는 출퇴근시간을 제외하면 빈자리가 많아 적자분에 대해 지원해 줘야 하는데 예산 문제로 증차를 쉽게 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과도기 시점이다. 셔틀버스 운행이 종료되는 오는 8월께 맞춰 버스 노선을 증차하려는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8525



<경인일보>

수술 못하는 첨단 수술실… 섬마을 '종합병원' 아쉽다

서해5도 백령병원 신축 개원

장례식장·검진센터 환영 속

외과전문의 배치못해 '씁쓸'

市 "대부분 오지 근무 기피"


서해5도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백령병원이 오는 27일 신축 개원한다. 새롭게 문을 여는 백령병원에는 기존에 없던 최첨단 수술실과 종합건강검진센터 등이 구축됐지만 정작 수술 메스를 잡을 수 있는 외과 전문의는 1명도 없어 의료진 수급 등 내실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연평도와 대청도 등 서해5도에는 해상사고, 교통사고 등 중증환자를 수술할 수 있는 외과 전문의가 1명도 없는 상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신축된 백령병원은 9천21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30병상이 있고 기존에는 없던 첨단 수술실과 장례식장, 종합검진센터 등도 보강됐다.

진료 과목은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7개 과목에서 치과와 마취통증의학과가 새로 추가됐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853



<인천일보>

올 인천경제성장률 2.7%

'인발연 전망'소비자물가 2.4% 인상 … 취업자수 147만8000명


올 인천 경제전망 또한 전국 경제성장률보다 낮게 전망됐다.

4년째 전국보다 낮은 성장률이지만 아시안게임과 민선 6기 출범에 따른 기대심리, 정부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정책 등이 올 인천의 경제 사정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20일 '2014 인천경제전망'을 발표했다.

인발연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7%로 기대했다.

지난해 경제성장 실적 2.5%보다 0.2% 높은 수치지만, 지난해 초 전망된 경제성장률 3.1%에 못미쳤고, 지난 2011년 경제성장률과 비슷한 수치이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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