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장, 수영장, 카페 등 3월 착공, 내년 12월 완공
공연장과 전시실, 수영장, 헬스장,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춘 청라복합문화센터가 다음달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한다.
인천시 서구는 3월4일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에서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 서구는 3월4일 경서동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에서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내 약 10만명의 주민 입주가 예측되고, 인구 유입에 따른 주민의 문화?예술?체육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함에 주민 문화복지를 위해 건립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청라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천194㎡규모다.
포스코에너지(주)가 95억원 들여 먼저 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 등 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인천시와 서구가 나머지 15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8월에 2단계 공사에 들어간다. 2단계 공사에선 공연장과 전시실, 문화강좌실, 카페테리아 등 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2015년 12월 준공, 2016년 3월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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