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인천시장 후보 '우선공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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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인천시장 후보 '우선공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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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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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모음] - 2월 26일자

<인천일보>

새누리, 인천시장 후보 '우선공천' 할까

'제한적 전략공천 유지' 당헌·당규안 확정 … 경쟁력 없는 지역'경선'사실상 포기

송영길 대항마 절실 … 당 선택 초관심


새누리당의 공천 관련 '당헌·당규 개정안'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당 내 인천시장 후보 선출 방식이 '경선이냐', '전략공천이냐'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정안에 '공천 신청자의 경쟁력이 떨어질 경우 '우선공천'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현재 뚜렷한 후보 윤곽이 잡히지 않은 인천지역이 대상지역으로 포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25일 국회 도서관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상향식 공천'을 원칙으로 하되, 제한적인 전략공천을 사실상 유지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지역별 여론조사와 경선 등을 통한 상향식 공천제도를 도입하지만, 여성·장애인 등 정치적 약자와 공천 신청자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거나 신청자가 없는 지역에 한해 전략공천과 사실상 같은 의미인 '우선공천'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920



<기호일보>

차기 시장 제1과제 ‘정부와의 교통정리’

인천 교통인프라에 국비 절실… 정치력 증명 여부가 변수


복잡하게 꼬인 인천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정치적 영향력 여부가 차기 인천시장 선거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송도와 청량리 간 48.7㎞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인정받지 못해 무산 위기에 놓이자 차기 인천시장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앙정부와의 정치적 협상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관련 기사 2면>

25일 시에 따르면 중앙정부와 연관된 인천지역 주요 사업들이 곳곳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먼저 송도국제도시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GTX B노선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편익비율(B/C) 기준치인 1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9120


<경인일보>

영종·송도에 '한국판 싱가포르' 프로젝트

정부, 의료·레저·엔터테인먼트 복합지역 조성 검토

원스톱 서비스 일환… 실질적 성과 최적지로 분석

송도에는 교육·의료헬스케어 중심지 육성 복안도


정부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 송도와 제주도를 의료·레저·엔터테인먼트 복합지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이들 3개 지역에서 이른바 '한국판 싱가포르 프로젝트'를 추진해 박근혜 대통령 임기 내에 결실을 내겠다는 차원이다.

한국판 싱가포르 프로젝트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1월 발족한 '5대 유망서비스업 원스톱 서비스 총괄작업반(TF)'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대 유망서비스업은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원스톱 서비스 총괄작업반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인 내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구성됐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2.html?idxno=8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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