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14년 청년인턴사업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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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14년 청년인턴사업 협약식 개최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2.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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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청년인턴사업 협약식(태성사 대표와 중구청 김숙자 주민생활지원국장).JPG



중구는 25일 청년인턴 실시기업 3곳과 청년인턴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2014년 청년인턴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거주 청년과 채용을 원하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기업체는 청년인턴들의 관리와 정규직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중구청은 기업체에 지원을 약속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주)케이제이인더스트, 태성사, (주)한국검수 등 3곳이다. 해당 업체는 지난 18일 실시한 면접을 통해 인턴을 채용, 최대 6개월간 1인당 110만원 한도의 인턴사원 임금을 지원받고, 청년인턴들 또한 기업체와 근로계약을 맺고 취업하게 된다.

사업관계자는 “청년인턴사업이 지역 기업체에 구인, 구직난 해소 및 지역 주민의 고용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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