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안산 국민촛불행동 현장에서
단원고 고 김동혁 학생의 어머니는 학생들이 남긴 동영상 속에서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동생을 걱정했던 고 김동혁 군을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남겨줘서 고마웠다. 지금이나마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무대에 올랐다”며 “가장 힘든 시간에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끝내 울음을 터트려 청중들까지 눈물 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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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고 김동혁 학생의 어머니는 학생들이 남긴 동영상 속에서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동생을 걱정했던 고 김동혁 군을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남겨줘서 고마웠다. 지금이나마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무대에 올랐다”며 “가장 힘든 시간에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끝내 울음을 터트려 청중들까지 눈물 젖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