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모세의 바닷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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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모세의 바닷길을 걷다
  • 권혁진 시민기자
  • 승인 2014.06.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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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실미도로 떠나는 섬 여행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무의도 · 실미도!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시원한 바다를 보며 등산을 하면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무의도 · 실미도를 실버들과 함께 찾았다. 무의도는 인천공항역에서 버스를 타고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 카페리를 타고 10분이면 도착한다.
 
이곳 주민 김광섭(남, 75) 씨는 “무의도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언젠가부터 ‘천국의 섬’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젊은 연인들의 뿐만 아니라 많은 실버들이 찾는다" 고 했다.
 
“특히 천국의 계단, 칼잡이 오수정의 촬영세트장이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실미도’로 유명해진 실미도와 실미해수욕장이 있다.”
 
“실미도는 아름다운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울창한 숲으로 형성된 작은 섬의 무인도로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모세의 바닷길을 이용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무의도 남쪽 광명항 선착장에서 다리로 연결된 소무의도는 해안절벽, 기암괴석과 송도, 인천대교, 영흥도, 팔미도 등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우럭, 농어, 놀래기, 광어 등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탐방코스는 2.48㎞로 소무의 인도길, 마주 보는 길, 떼 무리길, 부처께 미길, 몽여 해변 길, 명사의 해변 길, 해녀 섬길, 키 작은 소나무길 등으로 둘레 길을 잘 만들어 놓아 실버들도 쉽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등산 코스로는 호룡곡산(해발 244m)과 국사봉(해발 230m)이 있습니다. 등산코스로는 샘 꾸미 선착장에서 마당바위, 호룡곡산 정상, 구름다리, 국사봉, 큰 무리 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 3시간 소요된다”고 했다.
 
김태희(70·남) 씨는 “무의도는 옛날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었다 하여 지어진 이름 유래처럼 아름다운 자연생태탐방로 숲과 시원한 바다, 올망졸망한 등산길, 해변으로 형성된 해수욕장, 소무의도의 기암괴석, 하루에 두 번 열리는 실미도 모세의 바닷길 등 관광객의 안전과 자세한 안내, 남녀노소를 막론한 휴식처로 시민의 편의를 도모한 시설에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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