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뉴스] ‘마을에게 도시재생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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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뉴스] ‘마을에게 도시재생의 길을 묻다’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7.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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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직원대상 ‘학산마을 아카데미’ 운영


남구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마을에게 도시재생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학산마을 아카데미를 지난 2일 개강했다.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공무원들의 도시와 마을에 대한 인문학적 인식 함양을 통해 사람중심 학산마을 만들기의 참의미 정립과 주민주도형 활동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도시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골목, 마을을 살리다’, ‘마을의 미래, 마을단위 종합계획’,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와 사례’ 순서로 총 5차시에 걸쳐서 이뤄진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우섭 남구청장은 “주민주도형 학산마을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상호간 소통과 협력”에 있다며, “조력자로서의 행정의 역할 및 담당공무원의 마을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산마을 협력센터(센터장 유진수)는 창의적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공무원은 물론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학산마을 만들기 지원사업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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