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게도 일자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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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에게도 일자리가 필요하다"
  • 송정로
  • 승인 2010.06.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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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 개최


'최고의 복지, 노인이 활짝 웃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60세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2010 인천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수구 동춘동 인천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에서 열렸다.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대표 신원철)가 주관한 이날 일자리 행사에는 구직자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나근형 교육감 당선자 등과 각 지자체 노인복지관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노인관련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개 구인 업체에서 참여했다. 연수이마트점, 세림조경, 서구국제골프장, 신세계백화점 등 45개 구인업체가 직접 참여했고, 하성건설, 학익동 신동아아파트관리사무소 등 155개 업체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간접 참여했다.

이들 200개 업체는 이날 노인일자리 경진대회에 707명을 목표로 구인에 나섰으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 노인 중 991명이 각 구인업체에 이력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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