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뉴스] 장애인 경기의 꽃 '휠체어농구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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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뉴스] 장애인 경기의 꽃 '휠체어농구장'을 가다.
  • 김호선 시민기자
  • 승인 2014.10.21 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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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즐기는 스포츠 중 인기가 높은 종목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휠체어농구가 개최되고 있는 인천삼산체육관의 모습
   
휠체어농구(Wheel Chair Basketball)는 휠체어를 타고 하는 농구를 말한다. 누군가는 휠체어농구를 가리켜 장애인이 즐기는 스포츠 중 꽃으로 말할 정도의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휠체어농구는 스피드를 요구하고 파워와 기술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경기이다. 휠체어농구는 국제휠체어농구(IWBF)에 현재 75개국이 가맹국으로 등록되어 있다.

국제대회로는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와 아시아, 유럽 등 각 지역 휠체어 농구선수권대회가 있다. 2014휠체어세계선수권대화가 지난 7월 초 인천에서 열린바 있다.

이번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휠체어농구는 총 9개국이 참가하여 한국은 A조 5전승으로 1위를 차지, 22일 오후 B조 2위인 태국과 결승을 앞두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몸풀기를 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양국 선수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휠체어농구장에서 휠체어끼리 부딛치는 경음이 날카롭게 들리고 쓰러지면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그럴 때 마다 관중석에서는 탄성과 박수가 터져 나온다. 비장애인들이 실시하는 농구의 비해 더욱 치열하다. 과연 인간의 한계가 어디인가? 


휴식시간의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모습^


휠체어 농구가 치열하게 펼쳐지는 경기라 그런지 심판진도 3명이 보고 있다. 휠체어 농구를 통해 장애는 잠시 불편하다는 점을 발견하게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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