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 ‘연수구의 문화유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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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 ‘연수구의 문화유산’ 발간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5.01.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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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의 향토문화자료 체계화시켜


연수문화원이 연수구의 역사/문화/예술의 중심에 서서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문화원은 지난 12월 우리 고장의 향토문화자료를 체계화 작업 첫 번째로‘연수구의 문화유산’이라는 책자를 발간했으며, 앞으로 매년 향토문화 관련 책자를 펴낼 예정이다.

‘연수구의 문화유산’에는 연수구 지정문화재 소개와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 소개가 담겼으며, 구민들이 직접 책을 보면서 탐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연수문화원은 향토문화진흥 일환으로 ‘문화유산해설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 지역주민에게 연수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문화유산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연수문화원 문화유산해설사 교육, 인천시 문화관광해설사교육, 박물관학교 등을 이수한 분 혹은 그에 준하는 교육을 받고 활동하는 분을 대상으로 2015년 2월 3일(화)부터 3월 3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은 연수문화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역사탐방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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