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남부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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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남부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MOU 체결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5.01.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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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기 직업체험학교’ 개설해 교육콘텐츠 만든다


남구는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덕순 부구청장과 김기룡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기업, 공공기관, 사회시설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행사 정보를 공유해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습 등의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자유학기제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자유학기제를 일부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자유학기제를 전국 중학교 전체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의 경우는 올해부터 용현중, 용현여중, 인천남중, 남인천여중, 인화여중, 관교중 등 6개교에서 실시된다.

특히 교육혁신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 찾기 직업체험학교’의 개설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진로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콘텐츠들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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