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영상미디어센터 ‘토요상담소’ 오픈
올해부터 시민의 놀이터로의 변신을 꾀한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 미디어, 문화 분야 꿈과 진로’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방송, 문화에 꿈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 영상제작, 기획, 교육 경력이 많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장석현 소장이 직접 진로 상담자로 나선다.
“무한도전 예능 PD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영화감독이 되려면 어느 학과를 가야 하나요?”
“실용음악, 말이 너무 어려워요.”
“뮤지컬을 연출하고 싶어요.”
어떤 학교, 어떤 학과를 가라고 딱 짚어 이야기하진 않지만 막연했던 궁금증은 해소할 수 있을 듯하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사용자 중심의 향유 플랫폼으로 전환,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 중이다. 교육과상담,워크숍을 엮는 ‘소셜 파티’도 계획 중이다. 하나의 목적이 아닌 여러 가지가 존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게 핵심.
상담은 오는 1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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