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앵커가 전하는 우리집 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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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앵커가 전하는 우리집 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5.02.16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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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영상미디어센터, 어린이 방송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 초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이 방송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정류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2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는 하루 2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월초 유치원생 5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7층에 임시로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친구 또는 부모님과 함께 3~4명이 한 개의 조를 이뤄 아나운서, 기자 등의 역할을 분담해 생방송을 체험하게 된다.

미디어체험은 ‘스튜디오 뉴스체험’, ‘일기예보체험(크로마키)’, ‘말하는 개와 고양이 체험(어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 참가자별로 재미있는 콘셉트의 영상뉴스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뉴스영상물은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

장석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소장은 “요즘 같은 방학시즌에 아이들에게 알찬 놀이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개학을 하게 되면 올해 상반기까지 주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봄방학을 맞아 2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되는 미디어 정류장은 2월21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uancamf.or.kr)를 참고하거나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872-2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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