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28일(토) 박물관 야외우현마당에서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민속체험과 다채로운 놀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마련된다.

체험마당, 놀이마당, 겨루기마당, 공연마당 등이 펼쳐지며 민속놀이 한마당의 마지막 행사로 달집에 참가자들의 소원문을 내붙이고, 한해 건강과 소원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 중 ‘체험마당’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른 코너는 현장 접수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재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