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바다를 품은 인천은 168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도권 ‘당일치기 섬 여행’이 가능하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러한 강점을 살려 올해를 ‘섬 관광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인천의 섬을 대표할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 선정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인천에서 제대로 썸 타자’를 실시한다.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내 것 같은 인천’이라는 노래가사를 이용한 표현과 함께 섬 관광 캐치프레이즈 공모 이벤트에 ‘올해는 인천에서 제대로 썸 타자’라는 부제를 달아 젊은 층들의 호응까지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캐치프레이즈 선정 이벤트는 인천관광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응모 가능하다.(www.facebook.com/yourincheon)

선정 결과는 일반인 선호도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 2차례의 평가를 거쳐 3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향후 1년간 인천 섬 관광 대표 브랜드로 활용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백령도 왕복 여객선 및 숙박권, 렌트카를 포함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상 2명에게는 덕적도 왕복 여객선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