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 벚꽃 명소, 포근한 봄날씨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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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 벚꽃 명소, 포근한 봄날씨 즐기세요
  • 김선경 기자
  • 승인 2015.04.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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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말 최대 18도 까지 올라... 벚꽃 만개 기대
 
자유공원 내 벚꽃나무 ⓒ배영수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인천은 서울보다 다소 늦은 오는 12일에 가장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에 봄내음을 즐길 수 있는 벚꽃길이 인천 곳곳에 마련돼 있다.
 
지난 6일 시는 ‘아름다운 벚꽃 길’로 ▲참외전로(중구문화원~화평운교사거리, 약 300m) ▲벚꽃로(연수구 연수동 원인재역사거리~먼우금길사거리, 약 1km) ▲호구포로(사이울삼거리~작은구월사거리, 약 4km) ▲현대벚꽃로(계양구 계산동 현대아파트, 약 400m)를 선정했다.
 
또한 관내 ▲인천대공원 ▲자유공원 ▲월미공원 ▲계양 서부천(계양구 서운동 서운체육공원)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계양 서부천에서는 오는 11일부터 2일간 시민들이 축제를 마련해, 벚꽃과 함께 ‘에코라이프 플리마켓’이 준비돼 있어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자유공원 내 산책로 주변 벚꽃들이 봉오리를 피고 있다. ⓒ배영수
 
또한 중구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자유공원 문화관광축제’를 기획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민참여행사를 계획 중에 있다.
 
중구 자유공원에서 11일 17시부터 탈춤, 줄타기 등 중요무형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으며, 20시부터 ‘재즈 빅 콘서트’와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2일에는 ‘월드뮤직콘서트’와 ‘삼색콘서트’ 등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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