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인천 문화공연 '춘추전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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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인천 문화공연 '춘추전국시대'
  • 김선경 기자
  • 승인 2015.04.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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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토요일, 다양한 문화공연 열려
오는 5월 2일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이 기획돼 있어 음악 애호가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일본 뮤지션 마쓰모토 코타 ‘버텀라인’ 초청

 
 

인천 신포동 재즈클럽 ‘버텀라인’에서 바다를 건너온 일본 뮤지션 마쓰모토 코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12년에 탑밴드2에 출연했던 인디 어쿠스틱 밴드 나비맛의 노갈이 초청돼 함께 5월 맞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인천 제물포에서 거주하고 있는 뮤지션 이권형씨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2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현장 입장만 받는다. 입장료는 오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즈클럽 바텀라인(010-5657-1302)로 문의할 수 있다.
 
▲김거지, 다시 인천 돌아오다
 
 

인천 용현동 술파는 음악가게 ‘울림’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인디에서 유명세를 탄 김거지(본명 김정균)가 출신학교인 인하대 인근 클럽 다시 방문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Pa. Je(본명 박준성)가 방문한다.
 
2일 토요일 오후 7시 반부터 진행되며, 사전 예매 시 만 오천 원이며 현장 판매 시 이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술파는 음악가게 울림 (010-6353-1283)으로 문의할 수 있다.
 
▲3인조 록밴드 특집, 인천 록 클럽 ‘글래스톤베리’
 
 

다양한 록밴드를 초청해 인천 신포동에서 재미난 기획을 하고 있는 클럽 ‘글래스톤베리’에서 이번엔 3인조 록밴드 특집을 준비했다.
 
2014 K-루키즈에 선정된 3인조 얼터너티브 혼성 록밴드 ‘아즈버스(Azbus)’가 인천에 도착해 특유의 거친 여성 보컬의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찾아보기 힘든 여성 3인조 록밴드 구텐버즈(GutenBirds)가 그 뒤를 잇는다. 그 외에도 록밴드 줄리아 드림(Julia Dream)도 참여한다.
 
오는 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현장 발매만 가능하다. 입장료는 이만 원이며 클럽 글래스톤베리(010-9968-7929)로 문의할 수 있다.
 
▲‘Little bules festival’ 주안 쥐똥나무클럽
 
 

인천 주안 쥐똥나무클럽에서는 밴드 까마귀, CR태규, 하헌진, 김마스타를 초청해 ‘블루스맨’ 특집을 기획했다. 오는 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현장발매만 가능하다. 입장료는 만 원이다.
 
▲부평 ‘락캠프’
 

지난 1997년도에 문을 열고 18년째 인천의 음악카페를 운영해온 부평 갈산동 ‘락캠프’에서도 이번 2일 어쿠스틱 및 블루스 밴드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밴드 호랑이아들들, 나랑, 이윤찬밴드, 정유천블루스밴드가 2일 오후 8시부터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부평 락캠프 (010-8000-1567)로 연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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