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 시민창작 뮤지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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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 시민창작 뮤지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
  • 진달래 기자
  • 승인 2015.07.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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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행> 제작과정 다룬 영화 <어떤 여행, 시민창작뮤지컬>

 
인천에서 최초로 시민들이 모여 극작부터 연기,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 뮤지컬  <어떤 여행>.
2012년 여름부터 준비하여 겨울에 공연됐다.  이 작품은 뜻하지 않은 우연한 여행을 통해 잃어버린 것들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뮤지컬이다. 2012년 당시 인천문화재단의 인천왈츠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인천 시민 70여 명과 <빨래> 로 유명한 추민주 연출가가 함께 만들었다.

단 한번 공연으로 아쉬움을 남긴 이 뮤지컬이 영화 <어떤 여행, 시민창작뮤지컬>로 다시 돌아왔다.  <어떤 여행, 시민창작뮤지컬>은 뮤지컬 <어떤 여행>의 열정 가득했던 무대 위 모습과 무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작 과정을 스크린에 옮긴 다큐멘터리이다. 영화공간 주안에서 먼저 상영된 이 작품은 제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 영화의 오늘”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8월 15일과 17일 각각 1회 제천 각지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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