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 27일 열려
상태바
‘수도권 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 27일 열려
  • 진달래 기자
  • 승인 2015.08.05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기조립, 데이터입력, 바리스타 등 6개 종목
‘2015 수도권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가 오는 8월 27일 한국폴리텍대학남인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27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시상식은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원래 지난 6월 2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된 것이다.

이 대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인천지적장애인복지협회·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 대회장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진행한다. 

경기는 기본직종인 기기조립, 데이터입력, 봉제, 제과제빵과 특화직종인 폼아트, 시범직종인 바리스타 등 6개 종목으로 이뤄진다. 각 직종별 대회 입상자에게는 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의 상금과 상장, 메달이 주어지며 기본직종 금상 입상자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바리스타 직종 입상자에게는 한국외식음료협회에서 스페셜 바리스타 자격증을 수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