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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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을까
  • 진달래 기자
  • 승인 2015.09.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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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제52회 목요문화포럼 개최
오는 9월24일(목) 인천문화재단의 2015년 세 번째 목요문화포럼이 ‘인천 문학의 변화 경향’이란 주제로 열린다.
인천의 주요한 문학잡지인 <학산문학>과 <작가들>의 특집을 중심으로 인천의 문학인들은 시대를 어떻게 고민하면서 인천의 문학을 발전시켰으며, 현재 인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관하여 진지한 논의가 전개된다. 

포럼의 발제자는 <학산문학>의 편집주간인 양진채 소설가와 <작가들>의 편집주간인 이설야 시인이다. 

양진채 소설가는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나스카 라인>으로 등단했다. 소설집으로 『푸른 유리 심장』(문학과지성사)이 있으며, 2014년 <구멍>이란 작품으로 스마트소설박인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양진채 소설가는 <인천 문학의 재건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설야 시인은 2011년「백마라사(白馬羅紗)」란 작품으로 『내일을 여는 작가』 제10회 신인상(시부문)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12년 『2012 젊은 시』, 2014년 한국작가회의 40주년 기념 『세 겹으로 만나다; 왜 쓰는가』 등에 참여하였다. 이설야 시인은 <문학잡지를 통해 본 인천 문학의 흐름-계간 『작가들』 특집을 중심으로>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24일 오후 7시부터 인천아트플랫폼 H동 2층에서 열린다. 문의는 정책연구팀(032-76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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