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기획展 「공간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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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기획展 「공간을 읽다」
  • 진달래 기자
  • 승인 2015.10.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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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은 11월2일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시 '공간을 읽다'를 개최한다.  

남동소래아트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매체 등 총 35점이 소개된다. 발견된 공간, 만들어진 공간, 혹은 쉽게 인식하지 못했던 일상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한 기획이다.
 
공간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모습, 변화된 우리 지역사회의 모습,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공간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가 쉽게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을 새롭게 바라보는 것으로, 우리 주변의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와 더불어 우리 스스로의 현 위치를 살필 수 있는 하자는 것이다.

전시는 △발견된 공간 △만들어진 공간 △일상적 공간 등3개 색션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도슨트의 자세한 작품설명을 통해서 작품을 알기 쉽게 관람하고, 공간에 대한 작가의 사유를 느껴볼 수 있다. 관람 후에는 ‘자신에게 특별하게 다가오는 공간’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는 기회을 마련하여 관객참여형 전시를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진행되며, 9일, 16일, 23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amdongarts.kr/) 참조하거나 전화.032-453-57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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