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과 인천지역 취업네트워크 관련 기관, 단체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인천지역 일자리 소식을 통합, 전문화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단체들은 29일 오전 11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고용복지나눔협회 교육장에 모여 지역차원에서 일자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수요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협약을 맺었다.

참여단체는 고용복지나눔협동조합(이사장 문병인),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이사장 원미정),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연숙), 인천계양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은태), 인천남구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우옥란), 인천남동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태경), 인천남동 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자영), 인천여성가족재단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표이사 홍희경),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이사장 오경환) 등이다.

일자리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시민들은 그동안 관련 단체의 개별 사이트에 방문해서 정보를 확인했는데, 앞으로는 <인천in>의  '인천job' 게시판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각 센터의 담당자들이 직접 일자리 소식과 관련된 박람회 등 각종 정보와 행사 자료를 올릴 수 있으며, 고용복지나눔협동조합에서 게시판의 관리를 주로 맡아 서비스하게 된다.

<인천in>송정로 대표는 "인천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지역고용 활성화를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