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첫 개최
인천시 중구 해안동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만국시장’이 열렸다(<인천in 16년 4월 25일 보도 - 색다른 플리마켓 ‘만국시장’ 열린다).
‘만국시장’은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영상위원회, 요일가게, 글라스톤베리 인천과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매월 첫 번째 토요일마다 진행되는데, 7일 그 첫번째 순서가 열렸다.
이번 만국시장은 ‘꽃놀이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달마다 주제가 바뀐다.
이날 벼룩시장인 ‘별난마켓’에 는 20명의 셀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림, 사진, 화분, 천가방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했다. 지갑, 열쇠고리, 손목시계, 팔찌, 손거울 등 아기자기한 공예품들도 선보였다. 타로카드 점을 봐 주는 셀러도 볼 수 있었다.
5월 만국음악살롱에는 ‘컨트리공방’,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홍혜주, 밴드 미인 세 팀이 자신만의 개성을 잔뜩 담은 공연을 진행했다. ‘별별극장’에서는 소꿉친구 6명의 이야기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상영했다.
<국음악살롱에서 홍혜주(사진 오른쪽)가 공연을 하고 있다.>
다음 달 만국시장은 6월 4일(토) '고양이로소이다옹’을 주제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