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문화지구 근대거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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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문화지구 근대거리 페스티벌 개최
  • 전슬기 기자
  • 승인 2016.05.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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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에서 14일에서 15일 이틀 동안 열려



인천 개항장을 중심으로 한 근대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시는 14일에서 15일 이틀 동안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 및 주변 일대에서 ‘개항장 문화지구 근대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 전시관, 박물관, 공방 등의 운영자들이 참가한다.

도자기, 한지, 가죽 등의 공예체험과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개항장 재미난 수레마켓 동네박람회’, 다국적 먹거리로 구성된 ‘만국야시장’이 열린다.

버스킹, 마술, 벨리댄스, 초대가수 공연 등도 진행된다.

근대의상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으며, 야간 밤빛거리 축제에서는 미디어 체험 게임과 미디어 파사드(건축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함)가 펼쳐진다.

한편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월별 테마에 맞춘 마켓과 공연 및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되는 '만국시장'을 개최한다.

7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중구청이 주관하는 休요일 음악회가 열리며, 11월까지 매주 주말 관광객을 위한 공연과 기획전시,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와 중구, 인천아트플랫폼이 후원하며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개항장문화지구발전협의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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